2분기 흑자 실적 발표 이후 테슬라 주가 전망

2분기 흑자 실적 발표 이후 테슬라 주가 전망

 

최근 테슬라가 4분기 연속 흑자를 내면서 많은 투자자들이 테슬라 주식에 많은 관심을 가졌습니다. 계속 승승장구하고 있는 테슬라, 그 주식 주가 전망은 어떻게 흘러가게 될까요?

 

최근 뉴스 기사에 따르면 모건 스탠리가 테슬라의 주가 목표를 주당 740달러에서 1,050달러로 올렸습니다. 특히 ‘장기 강세 시나리오’는 2,000달러에서 2,500달러로 제시하였는데 현재 테슬라 주가가 주당 1,430달러인점을 감안하면 아주 높은 금액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분석은 2030년까지 물량을 300만대로 늘리겠다는 테슬라의 발표에 바탕을 둔 것입니다.

 

모건 스탠리는 향후 테슬라가 자동차 사업에 더 많은 물량을 추가할 것이고 그를 바탕으로 이동성, 연결 서비스, 배터리 공급에 추가 가치를 제공할 경우 ‘장기 강세 시나리오’가 가능하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테슬라가 향후 10년 안에 도요타나 폭스바겐 등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제조업체를 따라잡을 큰 회사가 될 것임을 확신하여 위와 같은 시장 예측을 하였습니다.

 

최근 테슬라의 급격한 성장으로 자동차 제조 분야에서 이미 세계적인 인재들을 계속 끌어들이고 있으며 이는 테슬라가 더욱 발빠르게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시장 전반의 추측입니다.

 

 

앞으로의 관건은 테슬라가 올해 9월에 과연 S&P500지수에 편입될 것인지 여부입니다. 또한 9월 22일로 예정된 배터리데이가 있는데 테슬라가 신 배터리기술을 발표하여 전기차 기술력을 한 단계 더 위로 끌어올린다면 그 주가는 더욱 상승할 것입니다. 또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두번째 기가팩터리 건설이 추진된다고 합니다. 이는 그동안 생산량 부족에 시달리던 테슬라가 추가 공장 건설로 그 문제를 일정 해결할 것이라는 예측이 있습니다. 즉 여태까지 막대한 금액으로 투자를 해온 테슬라가 이제는 그 돈을 회수할 만한 비즈니스 모델로 변해감을 알 수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잉여현금흐름, 현금성자신 등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하니 장기적인 관점에서 아주 좋은 지표임이 확실합니다.

 

아직 미국 주식에 대해 공부하는 입장인 저로써는 배울 것이 산더미이지만 특히 최근 테슬라에 대한 주식 트렌트는 잘 알아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마 이번 9월에 크게 한 번 이변이 오지 않을까 생각되며 저도 놓치지 않고 계속 해당 정보에 대해 스터디 해보아야겠습니다.

 

오늘도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 드리며 다음에 더 유익한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