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금 시세 가격 정보와 금 시세 추이

오늘의 금 시세 가격 정보와  금 시세 추이

코로나 19로 세계 경제 침체가 어마어마합니다. 경제 위기가 점점 심각해지고 국내, 해외 할 것없이 금융시장의 불안감을 더욱 극심해지고 있는데 이렇게 경제 전반이 극심한 불안정시기를 겪을 때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도는 급증한다고 지난 포스팅에서 다뤘었습니다.

 

실제로 코로나 19 초기에 현금 선호도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금이 1온스(7.559돈) 당 1,480달러 수준까지 급락하였다가 최근에 그 가격이 다시 반등하여 최근에는 1,70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즉 경기 침체기에는 안전자산, 그 중에서도 금의 수요가 증가한다는 주장을 증명하는 셈이 되었습니다.

 

금 시세 전망

많은 전문가들은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당시 금 시세가 급등했던 것처럼 이번에도 당분간 금 값이 상승할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지난달 각국 중앙은행들과 정부들이 재정 적자를 겪으면서 향후 18개월 내 금값 전망을 2,000달러에서 3,000달러로 상향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3월 골드만삭스에서는 국제 금값이 내년 초까지 최소 온스당 1,800달러 선으로 급등할 것이라고 예측하였습니다.

 

지난 10년 간의 금 시세 추이

아래 2009년부터 2019년까지 10년간의 금 시세 추이를 그래프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2009년에 12만원대로 시작했던 금 값은 급등하기 시작하여 2011년 234,000원이라는 가장 높은 매입가격을 형성하였습니다. 앞서 얘기했듯이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안전자산인 금의 인기가 높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2013년에 급등했던 가격의 거품이 빠지면서 금 값이 급격히 하락하였습니다.

 

2014년부터 다시 금 값이 소폭 상승하였고 2018년까지 큰 변화없이 비슷한 가격을 형성하였습니다.

 

 

오늘의 금 시세 (2020년 8월 5일)

 

2020년 8월 5일 기준 국내 금 세사는 1g당 77,748원이며 1돈의 가격은 291,555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