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자산 알아보기 – 금시세, 금테크, 금투자 전망
세계 어느 나라를 가든 바로 환영받는 잇 아이템, 바로 “금(GOLD)”입니다. 아주 오래 전부터 사람들은 금을 귀하게 여겼죠. 화폐가 생기기 전에 화폐역할을 하기도 했었고 우리가 지금 사용하는 돈이 돈으로써의 역할을 하게 된 것도 금과 돈을 일정 비율로 교환해주는 ‘금본위제’덕분이었습니다. 여전히 사람들에게 주목받고 관심 받는 “금”에 대해 오늘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금의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
현재처럼 코로나 19로 사회가 어수선하고 경기가 침체되었을 때 더욱 빛을 바라는 것이 ‘안전 자산’입니다. 안전 자산은 보통 쉽게 그 가치가 변하지 않기에 세상이 시끄러울수록 그 인기는 치솟습니다.
부모님이 어렸을 때 받은 금반지를 팔아 현금을 마련하는 모습을 한 번쯤 다들 보셨을 겁니다. 이게 무엇을 말해주는 걸까요? 금은 현금화가 아주 용이합니다. 금을 싫어한다 하는 사람은 정말 찾기가 어려워서 언제든지 수요가 있고 그래서 돈으로 언제든지 바꾸는 것이 가능합니다.
금 시세 알아보기
국내 금 시세: 네이버 금융에서 확인 가능
- 2020년 8월 4일 기준 1g 당 75,873.57원 / 1돈을 살 경우 284,525.88원국제 금 시세: 골드프라이스 참조
- 2020년 8월 4일 기준 1g당 USD 63.41불
금 투자 방법
1. KRX 금 시장
KRX 시장에서 금도 거래할 수 있는데, 가장 큰 특징은 금을 주식처럼 사고 파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금 매매는 최소 1g부터 가능하며 이미 KRX계좌를 가지고 있다면 모바일 앱으로도 간단하게 거래가 가능합니다.
KRX로 거래한 금은 실물 인출도 가능한데, 한국예탁결제원에서 골드바로 지급한다고 합니다. 골드바는 100g 또는 1kg단위로 인출이 가능합니다.
2. 금 통장
제가 맨 처음 금테크에 대해 알게 된 계기가 바로 금 통장입니다. 일반 통장에 돈이 찍힌다면 금 통장은 금을 저축하는 방식입니다. 자유적급과 정기적금으로 크게 나뉘며, 금 중량을 저축하는 방식으로 이루어 집니다.
금 통장으로 금테크를 할 때에는 시세를 잘 반영하여 적금하는 것이 유리하며, 나중에 저축한 만큼 실물로 인출이 가능합니다.
한 가지 미리 알아 두어야 할 사항은 금 통장은 금값 환산 과정에서 국제 금 시세와 달러 환율을 적용하기 때문에 환율 변동에 따른 손해를 항상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인출 시 수수료, 부가가치세, 배당소득세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3. 금 ETF
ETF는 증권시장에 상장되어 주식처럼 실시간 거래되는 “펀드”입니다. 즉 금 ETF는 금과 관련된 지수를 나타내는 펀드라고 보면 됩니다. 국내에 상장된 금ETF는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 가격 지수를 따릅니다.
금 ETF의 장점은 실물 투자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입니다. 또한 자신의 투자 성향에 맞게 옵션 선택이 가능합니다. 금 값이 하락할 때 수익을 낼 수 있는 인버스형, 지수 상승/하락 시 이익이나 손해가 2배로 나는 레버리지형, H로 적혀있는 것은 환헤지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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