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형 블로그 – 네이버 VS 티스토리
월급 외에 소소한 부수입이라도 창출하고자 이것 저것 알아보던 와중 유튜브 신사임당 채널에서 수익형 블로그에 관한 인터뷰를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블로그는 맛집이나 제품후기 체크하는 용도로 많이 검색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블로그로 저만큼의 수익이 가능하다니! 시작하는데 따로 초기 자본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밑져야 본전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도전해 보기로 결심 하였습니다.
도대체 수익형 블로그는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야 하는걸까?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네이버? 아님 다음에서 운영하는 티스토리?
분명 두 채널의 장/단점이 있을 것이고 그 중에서도 나와 더 맞는 채널이 있을 것으로 고려되어 아래와 같이 정리를 해보게 되었습니다.
1. 네이버 블로그
- 국내 1등 포털 사이트로 노출이 쉽다.
- 폐쇄적 운용으로 2018년 1분기 이후 타 포털에서 개설된 블로그는 검색에 노출 되지 않아 내 블로그가 더 노출되기 쉽다.
- 노출이 쉽다 – 방문자 수가 상대적으로 많다.
- 방문자 수가 많다는 것은 단기간에 빠른 성장을 시킬 수 있다.
- 애드포스트는 방문자, 클릭율 대비 광고수익이 에드센스에 비해 현저히 수익이 적다.
- 다양한 수입원이 있다 EX) 제품 협찬, 체험단, 서포터즈 활동 등
2. 티스토리
- 에드센스를 통해 방문자, 클릭률 대비 광고수익이 정비례한다.
- 에드센스 수익이 네이버 에드포스트에 비해 3~5배 가량 높다.
- 에드센스 통과하기가 어렵다.
- 네이버 블로그에 비해 방문자 수가 현저히 낮기 때문에 다른 수입원을 통한 수익화는 어렵다.
- 대신 에드센스 키워드를 통해 수익화한 광고비는 바로 현금화가 가능하다.
각 채널의 장단점이 확실하기 때문에 시간의 여유만 있다면 두 채널을 적절히 섞어서 사용하는 것이 최고의 방안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것저것 덮어 넣고 손 벌리다 이도 저도 안되는 최악의 상황이 올 수 있기에 당연한 소리이긴 하지만 본인이 하고자하는 특성에 맞추어서 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현재 저는 뉴질랜드에서 지내고 있기에 실제 참여를 기반으로 한 체험단/제품 협찬 등 비현금화 수익이 많이 포함된 네이버 블로그는 상대적으로 덜 적합하다고 판단이 되어, 단순 현금화 수익성 구조의 티스토리를 메인으로 시작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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