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공부 – 미국 주식 배당금/시가배당률/배당률/배당수익률/배당성향에 대해 알아보자

미국 주식 공부 – 미국 주식 배당금/시가배당률/배당률/배당수익률/배당성향에 대해 알아보자

 

미국 주식 투자에 관심 갖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배당금일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미국 주식은 가지고만 있어도 월별 또는 분기별로 배당을 챙겨준다는 사실 미국 주식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입니다. 이러한 배당금과 관련해서 시가배당률, 배당률, 배당수익률, 배당성향 등 다양한 주식 용어들이 존재해 그 용도가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하나씩 정리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배당이란?
기업이 1년 동안 얻은 수익을 주주들에게 분배하는 것입니다. 이 배당금이 좋은 역할을 하는 이유는 주주들이 이 배당금을 받기 위해 장기간 동안 투자를 하기 때문입니다.

 

시가배당률 (=배당금/배당기준일 주가*100)

배당 투자자들은 주로 투자하고자 하는 기업이 과거에 주주들에게 배당을 지급했는지 그 여부를 확인하는데, 이 때 참고하는 것이 최근 3년간의 시가배당률입니다. 시가배당률은 배당금을 배당기준일 주가로 나눈 것입니다.

 

배당률(=배당금/액면가*100)

배당률은 배당금을 액면가에 대비하여 주는 비율을 일컫습니다. 이 액면가를 기준으로 하게 될 경우 해당 기업의 주가가 상승했을 때 이를 바로 반영하지 못하기 때문에 실제 배당금이 배당률보다 낮을 수 있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배당수익률(=배당금/현재주가*100)

배당수익률은 현재주가에 대비해 지급되는 배당금의 비율을 일컫습니다. 즉, 본인이 얼마를 투자했을 때 얼마만큼의 배당금을 받을 수 있을지 알 수 있는 수치이며, 배당률의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수치입니다.

 

배당성향(=배당금/주당순이익)

배당성향은 해당 기업의 1년동안의 순수익 중에서 얼마를 배당금으로 썼는지 알 수 있는 지표입니다. 배당성향의 숫자가 클수록 주주들이 배당금을 많이 받는다는 의미이며, 반대로 배당성향의 수치가 작을수록 그만큼의 돈이 회사 내부에 있다는 것으로 회사에 내부에서의 재투자나 무상증자 등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미국 주식 투자 시 받을 수 있는 배당금과 관련된 여러 용어에 대해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 배당관련 용어를 접할 시 혼란스럽지 않길 바라며 오늘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다음에 또 다른 유익한 주식 관련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